[할리우드DA:다] 켄달 제너·지지 하디드, 금수저 톱모델도 맛집은 줄서서

입력 2016-06-03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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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켄달 제너·지지 하디드, 금수저 톱모델도 맛집은 줄서서

할리우드 절친으로 소문난 모델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가 맛집 탐방에 나섰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할리우드의 한 비스트로에서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를 포착했다.

도도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톱모델들도 맛집 웨이팅 앞에선 별 수 없었다. 이날 켄달과 지지는 LA 유명 맛집인 이 레스토랑 웨이팅석에서 입장을 기다렸다.

평소 파파라치 카메라 앞에서 무표정을 고수해 온 두 사람은 대기 시간 내내 제 나이 또래 같은 활발한 모습으로 수다를 떤 것으로 전해졌다.

기나긴 웨이팅 끝에 점심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식당을 빠져나와 다시 도도한 표정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한편 켄달 제너는 4세때부터 샤넬, 지방시, 발망 등 유명 명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엔젤(전속 모델)로 활약 중이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겸 사업가인 엄마 크리스 제너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아빠 브루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과는 이부 자매 사이다.

지지 하디드 또한 미국의 유명 방송인 욜란다 포스터와 팔레스타인계 재력가 무함마드 하디드 사이에서 태어나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은 ‘할리우드 금수저’지만, 배경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두루 갖춰 여러 빅쇼에 서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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