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엠버 허드, 이혼 소송 진행하며 수척해진 얼굴

입력 2016-06-08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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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엠버 허드, 이혼 소송 진행하며 수척해진 얼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엠버 허드의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7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의 한 빌딩 주차장에서 엠버 허드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셔츠, 청바지에 단화를 착용한 수수한 차림으로 자신의 차에서 내리는 엠버 허드의 모습이 담겼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을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가린 채 황급히 걸음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글래머러스함의 아이콘이었던 엠버 허드의 앙상해진 모습은 팬들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근 이혼 소송 중인 엠버 허드는 지난달 27일 조니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하고 진단서와 증거사진을 제출했다.

이에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거짓 주장하며 돈을 요구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처 바네사 파라디, 딸 릴리 로즈 뎁 등 조니 뎁의 주변 지인들까지 그를 두둔하고 나선 상황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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