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 11명 부상… 사고 원인 무엇?

입력 2014-05-19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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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전철이 운행을 재개했다.

19일 오후 7시경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상행선 금정역을 지나던 전동차 상부에 있던 전기절연장치가 폭발음과 함께 파손됐다.

이 폭발사고로 전동차 유리창이 파손돼 승객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현장에 출동한 소방인력이 파악에 나섰다.

또 금정역에서 상행선 당고개방면 전철 운행이 20여 분 중단됐다가 이후 운행을 재개됐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역사 측과 경찰이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YTN 보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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