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한가위 맞아… 오전 2시까지

입력 2014-09-08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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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한가위 맞아… 오전 2시까지 연장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이 연장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등 5개 분야에서 특별종합대책을 준비했다.

추석 연휴 귀경 인파가 몰리는 8일, 9일은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차고 출발시각 기준), 지하철(종점 도착시각 기준)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은 오전 00시에서 2시로 2시간 연장됐다.

이밖에 기간에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000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고 한다.

특히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증편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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