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신종 딸기나무가 제주도에서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서귀포 앞바다에 자리한 제주도 무인도 섶섬에서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신종 딸기나무를 발견했다" 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딸기나무는 섬의 이름을 따 ‘섶섬딸기’로 정했졌다.
섶섬딸기는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로 나무의 높이가 무려 3m 정도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의 크기는 20cm 이상으로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누리꾼들은 섶섬딸기 소식에 "신종 딸기나무 섶섬딸기 발견, 신기하다" "신종 딸기나무 섶섬딸기, 발견한 사람이 대단하다" "신종 딸기나무 섶섬딸기 발견, 직접 가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