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언제까지?”

입력 2014-11-03 13: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사진|동아닷컴DB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올가을 두 번째 눈이 내리면서 경기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의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16일 첫 눈이 내린데 이어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 눈발이 날리는 등 올가을 두 번째 눈이 왔다고 밝혔다.

올가을 두 번째 눈은 지난 1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아침부터 눈으로 바뀌어 내렸지만 쌓이지는 않았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서울 15도 부산 16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16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춥다.

또한 이번 가을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모레 낮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입동인 금요일에 맞춰 다시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진짜 추움"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오늘 패딩입고옴"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입 돌아갈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