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시행…참여방법은?

입력 2014-11-18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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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서울 시내 사찰에서 무료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국제선센터·금선사·길상사·묘각사·조계사·진관사·봉은사·화계사 등 9곳으로 알려졌다.

기간은 당일 또는 1박 2일 중 선택이 가능하고 사찰별로 참선·연등만들기·발우공양·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한번 참여해 볼까"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몸과 마음이 편해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료 템플스테이 예약은 지난 17일 시작됐으며 다음달 4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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