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61) 대장은 육군 3사관학교 출신으로 처음 합참의장에 내정돼 화제를 모았다.
39대 합참의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4시30분 국방부 대연병장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국회 국방위원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현역 장성과 주한미군 장성, 역대 합참의장, 예비역 장성, 합참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군기 및 지휘권 이양, 열병, 국방부 장관 훈시,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순진 합참의장은 보병 2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2014년 8월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맡아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