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33도’ 서울도 폭염주의보…국민안전처, 긴급재난문자 발송

서울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20일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10시10분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폭염주의보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이천, 하남, 수원, 고양, 동두천, 부천, 과천에도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자주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실내에선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이번 더위는 주말을 넘어 24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한 차례 비소식이 지난 후 평년 수준 낮 기온인 22~23℃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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