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양구군 지진, 핵실험 아닌 자연지진”

입력 2016-09-20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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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기상청이 북한 지역 강원도 양구군에 발생한 지진이 핵실험 여파가 아닌 자연지진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한 지진은 20일 오후 3시 5분 15초 강원 양구군 북북동쪽 33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자연지진으로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에서 발생한 자연지진으로 보고 있다.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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