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플라자 온라인 예약 구축

입력 2022-1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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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시설 대관 및 투어 예약 가능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대관 및 투어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서울관광플라자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시 예약 정보에 대한 문자 및 이메일도 함께 발송한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다목적홀, 시민아카데미, 스튜디오 등 6개 시설의 대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관할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의 전 층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서비스도 예약 시스템으로 이용 가능하다. 시설 대관은 행사일 기준 7일 전, 투어 서비스는 1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스튜디오 대관은 기술 지원 입력을 통해 스튜디오에 상주하는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관광플라자에는 4층과 11층 총 2개 층에 6개의 대관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4층 다목적홀과 시민아카데미는 각각 180명, 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및 음향시스템이 내재되어 있어 맞춤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11층에는 관광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스튜디오 두 곳과 전문가용 영상제작 및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다. 스튜디오 맞은 편,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 관광·MICE 플레이숍에서는 각종 네트워킹 및 쇼케이스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은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관광플라자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서울관광플라자가 시민을 위한 생활관광 거점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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