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스타 최성원(30)과 김경률(27)이 세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당구랭킹 1, 2위 최성원과 김경률은 지난주말 독일에서 열린 내셔널월드챔피언십 팀(Team)컵에서 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3위는 한국이 내셔널월드챔피언십 팀컵에서 거둔 역대 최고성적. 우승은 토브욤 브롬탈이 버틴 스웨덴에게 돌아갔고, 네덜란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내셔널월드챔피언십 팀컵은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아닌 국가대항전. 테니스의 데이비스컵과 비슷한 성격이며 1년에 한 번밖에 열리지 않는다. 출전 선수의 면면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드를 배정 받지 못한 한국은 예선에서 몬테네그로, 포르투갈, 일본 등을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이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세계최강 스웨덴. 최성원이 1, 2세트를 먼저 따낸 한국은 김경률이 브롬달과의 대결에서 3세트까지 2-1로 앞서 대형사고를 터뜨리는 듯했다. 하지만 한국은 최성원이 여러 차례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데다 김경률마저 브롬달에게 2-3으로 역전패, 다 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날리고 말았다. 브롬달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김경률은 “3위도 역대 최고인 좋은 성적이지만 우승을 눈앞에서 놓쳐 안타까웠다”며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때까지 분이 안 풀리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경기에서 지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한국당구는 1월 네덜란드에서 펼쳐진 UMB월드챔피언십 3쿠션대회에서도 김경률이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들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세계랭킹 7위 김경률은 3쿠션 대회에 이어 최성원과 호흡을 맞춘 팀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설명 = 3쿠션 세계랭킹 7위 김경률]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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