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홀아웃-선수들의말말말

입력 2008-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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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낮추면 스코어도 낮출 수 있다 (PGA투어 멤버 카밀로 비제가스. 바짝 엎드려 몸을 낮춰 그린을 읽는 특이한 모습으로 유명한 비제가스가 몸을 낮춰 그린을 읽는 이유와 장점을 골프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하면서) 어휴, 창피해요 (JLPGA투어에서 우승한 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요코하마타이어 PRGR레이디스컵에서 힘겹게 우승을 차지하고 24일 인천공항에 입국해서 “프로에 입문한 뒤 처음 OB를 낸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자 기자들을 향해 쑥스러워하며 건넨 말)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호주의 신예골퍼 애런 배들리. WGC-CA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마감한 뒤. 7연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타이거 우즈에 대해 묻자 “아무리 우즈처럼 위대한 선수라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는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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