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단신

입력 2008-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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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스카이힐, 언더파 치면 그린피 무료 롯데스카이힐 제주CC(제주도 서귀포시)는 봄 시즌을 맞아 이색 이벤트 마련하고 전국의 골프 고수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계속되는 ‘언더파 무료 라운드’ 행사를 통해 2언더파 70타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면 동반자 전원의 그린피를 무료로 해준다. 이 골프장은 코스 난이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프로들조차 쉽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지 못하는 코스다. 롯데스카이힐 배기륜 팀장은 “쉬운 도전은 아니지만 화이트 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행사 기간 동안 10팀 이상에게 행운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GA-배재희, 허윤경 후원 계약 골프아카데미 AGA(Australasian Golf Academy)는 배재희(24), 허윤경(18·대원외고3)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AGA는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배재희의 투어생활에 필요한 홍보활동 지원과 허윤경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한다.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재희는 지난해 JLPGA투어 스튜디오 엘리스오픈에서 우승했다. 허윤경은 올해 새롭게 국가대표로 선발된 여자 골프계의 차세대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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