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여자핸드볼대표팀금의환향外

입력 2008-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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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대표팀 금의환향 여자핸드볼대표팀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대표팀은 프랑스 님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최종예선 3조 풀리그에서 2승 1무로 조2위까지 부여되는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2007년 8월 편파판정으로 아시아지역예선에서 탈락한 뒤 1월 재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한 대표팀은 휴식 후 6일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한다. 오성옥과 김차연, 명복희(오스트리아 히포) 등 유럽파 6명은 현지에서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했다. 김우람 전국종별테니스 대학부 우승 김우람(건국대)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람은 1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결승에서 최재원(한림대)을 2-0(6-1 6-2)으로 완파했다. 여자단식에서는 배유리(한국체대)가 강서경(명지대)을 2-1(1-6 6-4 6-4)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진종오 봉황기 사격 금메달 진종오(KT)가 1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진종오는 본선 및 결선 합계 663.7점(571+92.7점)으로 김영욱(653점·경북체육회)을 여유있게 제쳤다. 춘계남녀하키 송곡여고 정상 송곡여고가 1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장에서 열린 2008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부평여고를 3-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곡여고는 신혜정, 김희정, 강진아가 나란히 골을 기록했다. 2004년부터 3연패를 차지했다가 2007년 4강에서 고배를 마신 송곡여고는 2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송곡여고 김희정이 선정됐고 부평여고 이정미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11골을 넣은 원유진(부평여고)은 득점왕에 올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이 4일부터 이틀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4일에는 남녀부 1500m와 500m가 열리고 5일에는 남녀부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이 치러진다. 4종목 점수를 합쳐 남녀 상위 6명에게 대표선수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무릎 슬개골 골절상으로 재활과정에 있는 안현수(성남시청)는 출전을 포기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3차 평가전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3차 평가전 최종일 경기가 2일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다. 남녀 대표팀은 2차 평가전을 통해 박경모(남자)와 박성현(여자)을 선발했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3명을 추가로 뽑는다. 이후 양궁월드컵 대회와 자체 평가전을 통해 총 4명중 최종대표 3명을 추릴 예정이다. 여자부에서는 윤옥희(예천군청)가 확정됐고,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유력하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곽예지(대전체고)와 김원정(대구서구청)이 경쟁한다. 남자부에서는 임동현이 한 자리를 예약했고, 이창환이 유력한 상황이다.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장용호(예천군청)와 김재형(순천고)이 각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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