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로이스터부산-포항전시축外

입력 200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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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부산-포항전 시축 롯데 제리 로이스터(56) 감독이 26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로이스터 감독은 “부산 시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참여해야 한다. 야구장 뿐 아니라 축구장에 찾아오는 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 스카이박스 V3룸 첫 매진 눈앞 롯데는 24일 사직구장 내 스카이박스 V3룸이 2005년 개장 이후 최초로 예약 완료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박스는 1루쪽 자이언츠룸과 3루쪽 V3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SK 선발 쿠비얀 결국 퇴출 SK 외국인 우완 선발 다윈 쿠비얀(36)이 24일 퇴출 처리됐다. SK 김성근 감독은 이날 롯데전에 앞서 “쿠비얀을 보내고 대체 용병 투수를 물색키로 했다”고 말했다. 쿠비얀은 단 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승 2패 방어율 12.86(7이닝 10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병규 ‘안타 추가’…창용 ‘또 휴식’ 주니치 이병규(34)가 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3연속경기안타를 쳤다. 6회 1사 후 한신 우완 와타나베 료와 맞선 이병규는 초구 커브를 받아쳐 투수 글러브에 맞고 굴러가는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모리노 마사히코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1회와 9회 유격수 땅볼, 3회 2루수 땅볼로 각각 물러났고, 7회 1사 2루에서 볼넷을 골랐지만 홈은 밟지 못했다. 연장 12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타율은 0.267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팀이 히로시마에 3-5로 패해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니엘 리오스는 5이닝 9안타 5실점(3자책)으로 시즌 3패(1승)째를 안았다. 방어율은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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