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김연아후배위해장학금5000만원쾌척外

입력 2008-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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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후배 위해 장학금 5000만원 쾌척 김연아(18·군포 수리고·사진)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14일 “김연아가 ‘대신 인베스트먼트포럼 2008’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받은 출연료 전액과 대신증권이 마련한 후원금 등 5000만원을 윤예지(14·과천중), 김현정(16·수리고), 곽민정(14·평촌중) 등 3명의 피겨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애영 전 WKBL 심판위원장 별세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 주역인 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위원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49세. 1985년 은퇴한 최애영 전 위원장은 2000년부터 WKBL 심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6년 여름,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회복, 2007년 9월 WKBL 심판위원장을 맡았으나 이번엔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진종오 2회연속 올림픽 진출 2004년 아테네올림픽 50m 권총 은메달리스트 진종오가 14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사격대표 6차 선발전 남자부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679.2점(579+100.2점)으로 최영래(680.1점·경기도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6차전까지 종합성적에서 3125.2점으로 1위를 차지, 2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수영 올림픽대표 박태환 외 16명 확정 대한 수영연맹은 14일 베이징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16명을 발표했다. 박태환(19·단국대), 정슬기(20·연세대) 이외에도 남유선(강원도청), 장희진(텍사스대), 유정남(서울대), 김유연(서울체고) 등이 포함됐다. 양궁 여자올림픽대표 박성현 등 확정 양궁대표팀이 14일 태릉양궁장에서 국가대표선발 2차 평가전을 치렀다. 배점 합계 1위 박성현(25·전북도청), 2위 윤옥희(23·예천군청), 3위 주현정(현대모비스)은 4위 곽예지(16·대전체고)와 점수 차를 크게 벌려 한 차례 남은 양궁 월드컵 성적에 관계없이 베이징행을 확정지었다. 남자부는 박경모(33·인천 계양구청)와 임동현(22·한국체대)이 확정적인 가운데 이창환(26·두산중공업), 김재형(18·순천고)이 5월말 터키에서 열리는 3차 양궁 월드컵에서 남은 티켓 한 장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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