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감독,요미우리와3년재계약

입력 2008-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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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50) 감독이 3년 재계약을 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2일 “요미우리 와타나베 쓰네오(82) 회장과 다키하나 다쿠오(69) 구단주는 11일 도쿄 요미우리신문사에서 하라 감독에게 1년 시즌 보고를 받고 3년 더 지휘봉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2002-2003년에 이어 2006년부터 다시 요미우리 사령탑을 맡은 하라 감독은 이로써 2011년까지 모두 8년간 지휘봉을 잡게 됐다. 구단 수뇌부는 하라 감독이 지난 3년간 2번이나 센트럴리그에서 우승하고, 올해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20) 등 젊은 선수를 과감하게 기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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