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원더걸스초청등다채로운개막전행사개최

입력 2008-11-14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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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개막전에 원더걸스가 뜬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오는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NH농협 2008~2009시즌 V-리그 개막전에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를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1시 구단 치어리더의 무대로 시작되는 개막행사는 원더걸스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원더걸스는 특별 공연 이후 구단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대전시 초등학교(약 138개 학교)에 총 3000만원 상당의 배구공 증정식을 갖는다. 삼성화재 측은 "연고 지역과의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체육시간을 통해 배구와 친숙해지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와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 끝에 행사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이 날 입장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구단 티셔츠를 나눠주고 도미노 피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대전에서 처음 치르는 V리그 공식개막전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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