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2009년태권도국대선발예선대회24일개막

입력 2008-11-2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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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09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가 24일 개막해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1201명(남자 736명, 여자 46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는 2007, 2008년도 고등부이상 전국대회 입상자로서(단체전 포함), 고등학교 이상 남녀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는 내년 상반기 중에 열리는 2009년 국가대표선수선발최종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 최초로 전자호구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호구는 지난 해와 올해 2차례에 걸쳐 전국체육대회에 도입한 적은 있지만 국가대표선발전에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29일에는 ´제3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KT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12월 16일 터키 앙카라 무스타파 오즈벡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제3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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