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유소년팀3명맨유축구연수

입력 2008-12-0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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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팀인 U-12의 서기복 감독과 신병주, 김성용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연수를 받기 위해 2일 영국으로 떠난다. 1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서기복 감독 등은 지난 4월 개막한 ‘MBC꿈나무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맨유 연수단에 참가하는 우수 지도자 4명과 우수 선수 15명에 선발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잉글랜드 축구연수는 13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사커스쿨에서 실시되며 박지성 선수와 만남을 비롯, 맨유 트레이닝 센터 방문, 맨유 유소년팀과의 친선경기 등이 치러진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관람, 독일 축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구단 U-12팀은 ‘MBC 꿈나무축구리그’에서 프로구단 산하 팀, 유명 축구교실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하는 전문육성클럽리그인 ‘아카데미 리그’ 정규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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