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4골’맨유칼링컵4강진출

입력 2008-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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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리그컵 대회인 칼링컵에 결장한 가운데 팀은 4강에 진출했다. 박지성은 4일 오전(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 2008-2009 칼링컵 8강 홈경기에서 후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는 혼자 4 골을 몰아넣은 카를로스 테베스(사진)의 활약으로 블랙번의 추격을 5-3으로 뿌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왓포드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45분 로만 파블류첸코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후반 31분 대런 벤트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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