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챔프퀸튼잭슨,영화‘데스워리어’주연맡아

입력 2008-12-3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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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퀸튼 잭슨(30, 미국)이 영화에 데뷔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0일 잭슨이 격투기 투사를 그린 영화 ´데스 워리어´에서 주연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프라이드FC에서 활약하다 UFC로 이적한 잭슨은 과거 프라이드 시절 한국인 파이터 윤동식(36)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바 있다. 종합격투기 통산 29승7패를 올린 잭슨은 강력한 힘과 펀치로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수 많은 명승부를 연출했다. 잭슨은 지난 27일 UFC92에서 과거 프라이드 시절 자신을 두 번이나 KO시켰던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브라질)에게 TKO로 승리하며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다. 잭슨은 내년 1월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영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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