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박이 2009시즌 전초전격으로 치러진 브라질컵에서 3위를 기록했다. 안젤라 박(21. 한국명 박혜인)은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이탄한가GC(파72. 64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LPGA 브라질컵 2009´에서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로 3위를 차지했다. 15명의 선수들이 이틀간 경기를 갖는 비공식대회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안젤라 박은 상금 4만 달러(약 5570만원)를 덤으로 챙겼다. 첫 날 이븐파를 기록했던 안젤라 박은 이 날 3타를 잃었지만 순위 변동 없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친 스코틀랜드의 카트리오나 매튜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Copyright © 스포츠동아 & sports.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