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국내첫타이틀리스트영건멤버

입력 2009-05-1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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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아시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노승열(18)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타이틀리스트의 영건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아쿠쉬네트코리아는 13일 노승열이 타이틀리스트의 글로벌 엠버서더 그룹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클럽, 골프백, 모자, 풋조이 골프화와 의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며, 퍼터와 웨지는 스코티 카메론에서 노승열만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 글로벌 엠베서더에는 애덤 스콧, 스티브 스트리커, 데이비스 러브3세, 닉 와트니, 나상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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