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로이스터 감독
시즌 초반임에도 두산 맷 왓슨, LG 옥스프링, 삼성 크루즈 등 용병들이 차례로 퇴출된 상황에서 가르시아 역시 퇴출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로이스터 감독은 “지난해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선수”라고 애정을 드러내고는 “위기상황에서도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면 교체를 하겠지만 현재로는 가르시아보다 더 나은 선수를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대구|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