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팍팍생활체조…직장서따라해보세요

입력 2009-06-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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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뻥…뻣뻣한목부드럽게
간단한 기체조로 직장생활이 즐거워진다

가슴이 시원해지고 목과 등 근육을 풀어주는 기체조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일상을 컴퓨터와 함께 보낸다.
그 결과 기운이 머리에 집중되어 두통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며, 목과 어깨 등의 근육이 뻐근하고 굳어지기 쉽다 또한 가슴이 움츠러들고 답답해지며 폐의 기능이 약화되기 쉽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기체조를 소개한다.
쉽지만 효과는 절대 가볍지 않으니 반드시 해 보시길.

○ 가슴과 목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기체조

①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고 편안하게 다리를 벌리고 서서 해도 좋다.
② 두 팔을 편안하게 앞으로 손바닥이 마주하도록 펴준다.
③ 숨을 들이 마시면서 아랫배에 힘을 지긋이 주고, 주먹을 말아 쥐면서 겨드랑이에 최대한 가깝게 댄다. 등 쪽 견갑골이 마주 닿도록 젖히고 가슴은 편다.
④ 숨을 멈춘 상태에서 고개를 천천히 최대한 뒤로 젖힌다(허리는 젖히지 말고 곧게 그대로 둔다)
⑤ 숨을 호흡에 맞게 멈추고 천천히 내쉬면서 팔을 내리고 고개를 원위치 한다.

○ 머리 두드리고 주물러 주기

① 박수를 10번 정도 치고 손을 뜨겁게 비벼준다.
② 손끝으로 머리를 두드려 주고 주물러준다.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전두엽(머리 앞), 두정엽(머리 위), 측두엽(머리양옆), 후두엽(머리뒤쪽), 소뇌(후두엽 아래, 목위) 순으로 하면 좋다. 아픈 곳이 있으면 그곳을 정성껏 반복해준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고 좌우 균형이 생긴다.

자료제공|전국국학기공연합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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