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이 22일 요코하마전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승엽은 6회 대수비로 출장해 맞은 7회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타율 0.259에 타점 없이 2득점의 초라한 성적. 이승엽이 2004년 일본에 진출한 뒤 홈런과 타점 없이 시범경기를 마치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