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단신] 광명스피돔 외부 금연구역 지정 운영

입력 2010-08-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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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외부 금연구역 지정 운영

스피돔이 그린존으로 거듭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스피돔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까지 맑은 그린 존으로 만들기 위해 7월부터 금연 구역(사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옥외공간 금연 구역 지정은 이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앞장서서 추진할 만큼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진 상태. 경주사업본부가 이번에 지정한 금연구역은 주말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페달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풋살경기장, 농구장 등 청소년 놀이 문화공간이다.

경주사업본부 관계자는 “흡연자 고객들이 스피돔에서 금역구역을 나타내는 입간판을 발견하면 어린이와 청소년, 비흡연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금연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피돔갤러리 서양화전 ‘빛을 머금은 물…’

스피돔 갤러리가 빛과 물을 주제로 한 서양화 전시(사진)를 개최한다. 경주사업본부가 올해 준비한 9번째 기획공모전이다.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앙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정화 작가가 빛과 물을 주제로 한 회화를 경륜팬들에게 내보인다.

박정화 작가는 ‘빛을 머금은 물의 이야기’로 스피돔갤러리 공모에 응모하여 이번 기획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전시는 광명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 18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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