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평창 홍보 위해 스위스 출국

입력 2011-05-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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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들의 테크니컬 브리핑이 열리는 스위스 로잔으로 떠났다. 18∼19일 열리는 브리핑에서 평창 홍보를 위해 직접 발표자로 나설 예정인 김연아는 이날 출국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게 목표다. 맡은 일에 전력을 기울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전달하려는 내용을 실수 없이 잘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재현 기자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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