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홍성흔이 19일 문학 SK전에서 선발 제외됐다. 구단은 왼 어깨 염좌 증세가 나타나 20일 서울에서 검사를 받은 뒤 추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흔은 18일 SK전에서 5회 다이빙 캐치 수비를 하다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섭-이종범 1군 엔트리 합류
KIA 최희섭과 이종범이 19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최희섭은 요추염좌로 3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군에서 4경기에 출장해 10타수 3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일 광주 롯데전 이후 첫 4번타자 선발출장. 이종범은 7일 뒷목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중일감독 엑스코 홍보대사 위촉
삼성 류중일 감독이 대구 지역의 대형전시장인 엑스코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19일 열린 확장 개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LG, 잠실 3연전 ‘레이디 데이’ 이벤트
LG는 20∼22일 롯데와의 잠실 3연전을 ‘레이디 데이’로 정해 여성 관중에게 무료 메이크업과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 5000명에게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추첨 및 이벤트를 통해 3D TV와 스마트폰, 세부 여행권도 준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