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유한준, 팔꿈치 인대 수술…재활에 8개월 外

입력 2011-10-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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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팔꿈치 인대 수술…재활에 8개월

넥센 유한준(30)이 6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유한준은 올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89(447타수 129안타) 3홈런, 54타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외야에서 송구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정밀검진 결과 내측측부 인대 완전파열 진단을 받았다. 넥센 관계자는 “재활에는 약 8개월이 소요되며, 경과가 아주 좋을 경우 내년시즌 초반부터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승엽, 세이부전 무안타…3삼진 굴욕

오릭스 이승엽(35)이 5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철저하게 당했다. 이승엽은 세이부 좌완 호아시를 상대로 1,4,6회 내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도 좌완 호시노와 상대해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10에서 0.209(374타수78안타)로 떨어졌다. 오릭스는 6-11로 패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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