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33점·13AS 마이애미 1위 지켰다

입력 2012-0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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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2점…인디애나 35점차 꺾어

마이애미 히트가 5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킹’ 르브론 제임스(33점·8리바운드·13어시스트)를 앞세워 118-83으로 완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빅3 중 드웨인 웨이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제임스와 크리스 보쉬(22점·6리바운드)가 빈 자리를 메웠다. 인디애나는 무려 23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자멸했다. 마이애미는 6승 1패를 기록해, 시카고 불스와 함께 동부콘퍼런스 공동 1위를 지켰다.

한편, ESPN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뉴올리언스 호네츠와 3각 트레이드를 단행해 모리스 스페이츠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멤피스는 자비어 헨리를 뉴올리언스로 보내고, 필라델피아로부터 스페이츠를 데려왔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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