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어떤 감독이라도 이동국을 뽑을 것이다’

입력 2012-0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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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스포츠동아DB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
쿠웨이트전 이동국 발탁 천명



왜 이동국인가?

기량 톱클래스…대체선수 못찾아
골 만들어 주고 넣을 줄도 알아

왜 유럽파보다 K리거인가?

이틀 전에 합류할 유럽파 손발 안맞아
경험 많은 K리그 베테랑 기용이 정답

최강희 감독. 스포츠동아DB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K리그에서 이동국을 대체할 공격수는 없다’며 이동국의 발탁에 쐐기를 박았다. 최 감독은 11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동국을 공격수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최 감독은 그동안 이동국이 대표팀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스스로 골을 만들어낼 줄 아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2월29일 쿠웨이트와의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에 원톱으로 기용할 뜻을 분명히 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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