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덴버, 자베일 맥기와 4년 4400만 달러에 재계약

입력 2012-07-19 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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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센터 자베일 맥기(24)와 연평균 1100만 달러의 고액 계약을 맺었다.

야후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각) 덴버가 맥기와 4년 44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덴버도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맥기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맥기는 지난 2011-12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워싱턴 위저즈에서 덴버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맥기의 지난 시즌 성적은 11.3득점 7.8리바운드 2.2블록.

맥기는 213cm(7피트)-114kg의 좋은 체격과 빼어난 운동능력에도 불구하고 좌우 돌아보지 않는 무모한 공격, 그리고 많은 파울과 골텐딩을 동반하는 무리한 블록 시도 때문에 애증의 대상으로 여겨져왔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맥기의 8가지 멍청한 플레이 JaVale McGee Top 8 dumb Plays’라는 편집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속공시 뜬금없이 자유투라인 덩크를 시도하다가 실패하거나, 180cm도 안되는 단신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려나고, 소속팀이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음에도 공수가 전환된 것으로 착각하고 백코트하는 모습 등이 실려있다.

하지만 덴버 이적 이후 명장 조지 칼 감독의 조련 하에 맥기는 다시 태어났다. 철저한 출장시간 조절과 역할 부여로 맥기는 덴버 인사이드의 지킴이가 됐다. 덴버는 이에 보답하여 거액 연봉을 안겨준 것.

연 1100만 달러의 연봉은 다소 과하다는 비판도 있으나 디안드레 조던(24·LA 클리퍼스)의 연 100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적정하다는 평가도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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