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 엘스, 디오픈 역전 우승
‘새가슴’ 스콧 14번홀 이후 보기만 4개 눈물
제141회 브리티시오픈의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는 돌아온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품에 안겼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호주 출신의 애덤 스콧는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다.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5타로 2위 그룹에 4타 앞서 있어 우승이 굳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스콧의 우승은 점점 멀어져 갔다. 스콧은 PGA와 유럽투어에서 통산 18승을 올린 톱 랭커다. 세계랭킹도 13위(23일 기준). 하지만 메이저 우승이 없다는 약점은 고스란히 경기에서 드러났다. 14번홀까지 2위에 4타 앞서 있었지만 15번홀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18번홀까지 4개의 보기를 적어낸 스콧은 합계 6언더파 274타로 7언더파 273타를 친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엘스는 1994년과 1997년 US오픈, 2002년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4번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올해 42세인 엘스는 “아무도 내가 다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됐다”며 감격해 했다.
한편 15번째 메이저 우승 사냥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최종합계 5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 배상문(26·캘러웨이)은 공동 64위(9오버파 289타)에 그쳤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새가슴’ 스콧 14번홀 이후 보기만 4개 눈물
제141회 브리티시오픈의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는 돌아온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품에 안겼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호주 출신의 애덤 스콧는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다.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5타로 2위 그룹에 4타 앞서 있어 우승이 굳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스콧의 우승은 점점 멀어져 갔다. 스콧은 PGA와 유럽투어에서 통산 18승을 올린 톱 랭커다. 세계랭킹도 13위(23일 기준). 하지만 메이저 우승이 없다는 약점은 고스란히 경기에서 드러났다. 14번홀까지 2위에 4타 앞서 있었지만 15번홀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18번홀까지 4개의 보기를 적어낸 스콧은 합계 6언더파 274타로 7언더파 273타를 친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엘스는 1994년과 1997년 US오픈, 2002년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4번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올해 42세인 엘스는 “아무도 내가 다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됐다”며 감격해 했다.
한편 15번째 메이저 우승 사냥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최종합계 5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 배상문(26·캘러웨이)은 공동 64위(9오버파 289타)에 그쳤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손예진♥현빈, 설레는 키 차이…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909.1.jpg)




![강나언, 잔뜩 흐트러져 심취한 포즈…완벽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6649.1.jpg)

![‘요가원 원장’ 이효리, 참다 한마디…“공용 매트입니다”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8664.1.png)



![김도훈, 고윤정·허남준 향한 애정…“나의 최애 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5026.1.jpg)
![100만 만든 리센느 미나미, 갸루와 작별…“진짜 나 보여줄 것” [DA피플]](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8591.3.jpg)

![러블리즈 서지수, 스카프 한 장 둘렀을 뿐인데…시선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194.1.jpg)

![진아름, 임신 발표 후 근황…♥남궁민도 ‘좋아요’ 훈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0230.1.jpg)


![‘쌍둥이맘’ 한그루, 얼룩말 비키니…한강 수영장서 가장 핫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496.1.jpg)


![손예진♥현빈, 설레는 키 차이…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909.1.jpg)


![‘10kg 감량’ 이은지, 태가 다르네…리즈 비주얼 난리도 아니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2443.1.jpg)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러블리즈 서지수, 스카프 한 장 둘렀을 뿐인데…시선강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194.1.jpg)
![[여기는 멕시코] 홍명보 감독의 운명 걸린 남아공전…12년 전 실패 딛고 한국인 감독 최초 월드컵 본선 2승·토너먼트 진출 이뤄내나?](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922.1.jpg)


![“전병우 형과 함께 잘하면 팀에도 도움될 것” 삼성 김영웅, 74일만에 1군 복귀…유격수로 스타트 [SD 잠실 라이브]](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0/133892472.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