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타이틀 스폰 협약 外

입력 2012-11-09 1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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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공식 후원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내년 1월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볼빅은 9일 대회 개최장소인 호주 퀸즐랜드 주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 골프장에서 협약서에 사인하고 후원하기로 했다. 대회 공식 명칭으로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를 사용한다.
내년 1월3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미 LPGA와 한국, 유럽 여자골퍼들이 출전해 시즌 개막전 성격을 띤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유소연과 김하늘 등이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골프존, 태릉선수촌에 연습 장비 기증

골프존은 9일 태릉선수촌에 골프 등 연습 장비를 기증했다.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게 될 예정으로 스윙분석실과 스크린골프 등이 설치됐다.
골프존은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골프 국가대표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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