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는 성능을 한층 보강한 588 RTX 웨지(사진)를 출시했다.
588 웨지는 클리브랜드를 대표해온 인기 모델. 과거의 명성에 새로워진 기술을 접목하면서 더욱 강력한 성능의 웨지로 재탄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능은 스핀이다. 그루브(페이스에 파인 홈)의 넓이가 약 16% 커지면서 어떤 라이에서도 최대의 스핀 성능을 발휘해 공격적인 그린 공략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클리브랜드의 독자적 기술인 레이저 밀링 기술과 새로운 로텍스 패턴 레이저 밀링 기술이 더해져 페이스 표면의 마찰력을 증가시켰다.
로프트에 따라 46도∼64도까지 제공되며, 바운스(헤드 솔 부분의 각도)에 따라 스탠더드와 로우 두 가지 모델이 추가됐다.
블랙 펄과 새틴 크롬 두 가지로 마감처리 했으며 헤드 모양에 따라 머슬백 타입의 588RTX 블레이드 모델과 캐비티 백 타입의 588RTX CB모델로 출시됐다.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키건 브래들리, 그래엄 맥도웰 등이 588RTX 웨지를 사용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