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호들 “베일, EPL 잔류해야”

입력 2013-06-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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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

[동아닷컴]

“잉글랜드 빅클럽에 남는 게 낫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의 전설 글렌 호들(56)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레스 베일(24·토트넘)에게 충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베일이 프리미어리그에 남길 바란다는 호들의 말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호들은 베일의 스페인 라 리가 행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호들은 “베일은 현실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맨체스터 시티에 남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호들은 “베일은 아직 젊기 때문에 나중에 해외에 나가도 늦지 않다”며 스페인행을 만류했다.

한편 스페인 출신의 이스코(21)는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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