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마인츠에 새 둥지 틀까?

입력 2013-07-05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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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가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인츠가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이반쉬츠(30)를 보내고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구차절에게 끊임 없는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볼프스부르크는 구차절을 내주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키커는 ‘볼프스부르크는 이적협상을 진행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독일로 떠난 구자철은 출국 인터뷰에서 “볼프스부르크 감독, 단장과 ‘왜 날 잡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와 2015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독일로 돌아간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의 프리시즌에 참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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