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치어리더’ 2위 김연정은 누구?

입력 2013-07-1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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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스포츠동아DB /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방송 캡쳐

[동아닷컴]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 김연정이 ‘야구팬이 뽑은 예쁜 치어리더’ 2위에 올라 화제다.

김연정은 10일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지난 달 2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8%(2000명)를 득표하며 2위에 올랐다.

김연정은 과거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경성대 전지현’으로 소개되며 주목받았다. 당시 김연정은 “야구장에선 내가 대세”라며 애프터스쿨 유이에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김연정은 지난 2007년 울산 모비스의 치어리더로 시작해 창원 LG 세이커스,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부산 KT 소닉붐과 한화 이글스 등을 거쳐 지난해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NC 다이노스에서 활동 중이다. 그녀는 172cm의 키에 빼어난 외모로 야구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한편,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로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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