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히피야 감독 “손흥민 독일어 완벽, 적응 잘할 것”

입력 2013-07-1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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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새미 히피야(40)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손흥민(21)에게 만족감을 표했다.

히피야 감독은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손흥민의 기량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동료들과 어울리는 데도 문제가 없다. 적응 여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여름 첼시로 떠난 안드레 쉬를레의 대체자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구단 역대 최대 이적료인 1000만 유로를 투자하며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로 손흥민을 지도할 새미 히피야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으며 2011년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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