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이동걸 한화 유니폼, 이성진-최윤석과 함께 이적

입력 2013-11-22 1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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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이동걸 한화행

삼성 투수 이동걸(30)이 독수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동걸은 22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7라운드 5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동걸은 올해까지 총 14경기에서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6.41을 기록한 투수다.

올시즌에는 총 10경기에 나와 역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16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동걸 외에 2라운드에서 LG 투수 이성진을, 3라운드에서 SK 내야수 최윤석을 각각 지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는 모두 34명의 선수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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