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화면 캡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헤타페에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3~2014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5-2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페드로 로드리게스(26).
바르셀로나는 이날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네이마르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페드로가 해트트릭과 2도움으로 맹활약, 낙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 먼저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페드로가 전반 34분과 41분, 그리고 43분 잇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3-2로 전반을 앞선채 끝마쳤다.
페드로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23분 페드로의 도움을 세스크 파브레가스(26)가 쐐기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후반 27분에는 페드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파브레가스가 또다시 골로 연결시키며 대승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