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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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하위권에 처져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 에이스 다르빗슈 유(28)가 부상으로 등판을 거른다.

텍사스 구단은 당초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다르빗슈를 선발 등판 시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텍사스 구단은 28일 경기를 앞두고 다르빗슈가 목 통증으로 자기공명촬영(MRI)등의 정밀 검진을 받게 돼 이날 선발 등판을 거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다르빗슈의 선발 등판 취소와 정밀검진은 스프링 트레이닝 당시 문제가 됐던 목 통증 때문이며, 예방 차원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다르빗슈는 스프링 트레이닝 당시에 느꼈던 통증 보다는 덜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해 발생한다면 이는 햄스트링과 같은 고질병이 될 소지가 있다.

갑자기 에이스의 선발 등판이 취소 된 상황에서 텍사스는 대체 선발 투수로 스캇 베이커(33)를 예고했다.

베이커는 메이저리그 9년차의 오른손 투수로 이번 시즌 2경기(1선발)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텍사스 공격의 선봉장 ‘추추트레인’ 추신수(32)는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