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사진=에두아르도 엔시나 트위터
윤석민은 1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위치한 하버 파크에서 열린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윤석민은 7회까지 5피안타 0볼넷 1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미국 무대 진출 후 가장 완벽한 투구 내용을 기록했다.
노포크 타선 역시 3, 4, 6회 한 점씩을 얻으며, 윤석민이 마운드에서 완벽한 투구를 하는 동안 3점의 득점지원을 했다.
경기는 8회가 진행 중이며, 노포크가 3-1로 앞서있다. 이대로 경기가 노포크의 승리로 끝난다면 윤석민은 2승을 거두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