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전에서 나온 아예그베니 야쿠부(나이지리아)의 실수가 영국 BBC가 선정한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실수 5’에 포함됐다.
당시 한국에 1-2로 끌려가던 나이지리아는 결정적인 동점골 장면을 만들었다.
골대 앞에 있던 야쿠부는 발로 갖다대기만 해도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상황. 그러나 야쿠부는 이를 실축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축구팬들은 “야쿠부 실수, 지금도 기억나”, “야쿠부 실수, 정말 아찔했던 장면”, “야쿠부 실수, 한국에 행운이 깃든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