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대표팀 혼다가 지난 18일 나타우 두나스 아레나에 도착해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그리스전을 앞두고 훈련 대부분을 비공개로 약 2시간 동안 전술을 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 그리스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 혼다 등을 앞세우는 공격 전술을 확인했다.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1-2로 역전패한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그리스와 격돌한다.
한편 혼다는 지난 15일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패한 후 “그리스와 2차전은 반드시 이길 것이다”며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다. 승점 3점을 꼭 챙길 것이다”고 그리스전 필승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일본 그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열심히 하시길”, “일본 그리스, 더 노력해야할 듯” ,“일본 그리스, 그리스 이겨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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