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4회 1실점 ‘시즌 6호 피홈런’

입력 2014-06-28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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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4회초 수비에서 시즌 6번째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4회초 수비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두타자 자니 페랄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타자 야디어 몰리나에게 왼쪽 폴대에 맞는 1점 홈런을 내줬다. 시즌 6호 피홈런.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경기만의 피홈런.

이후 류현진은 앨런 크레이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존 제이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마크 엘리스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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