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병현 득남 “밝은 아이로 키우겠다”

입력 2014-09-12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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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KIA타이거즈 투수 김병현이 둘째를 얻었다.

김병현의 부인 한경민씨는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허유재병원에서 몸무게 3.64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병현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을 짓지 않았다.

지난 2010년 결혼해 네살배기 딸을 두고 있는 김병현은 “건강한 아이를 낳아 준 부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현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3승4패 평균자책점 7.76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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